친환경야채스프 참든마을, 웰빙 유기농홍삼 신제품 개발 성공
친환경야채스프 참든마을, 웰빙 유기농홍삼 신제품 개발 성공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2.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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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웰빙(Well-being)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불어닥친 웰빙 열풍은 치열한 경쟁과 각박한 사회 속에 던져진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 마음의 평안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중시하는 삶의 방식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바쁜 사회생활로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생식이라는 화두를 제시해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빙족을 확산시켜 그 열풍은 아직까지도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기존의 식생활에서 탈피해 순수 그 자체인 유기농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웰빙족을 위한 유기농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열풍을 반영한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유기물을 이용하는 유기농 제품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삶의 만족도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수많은 제품들이 유기농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웰빙 식생활이 풍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장수식품으로 유명한 홍삼의 유기농 가공에 성공한 식품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온 참든마을(http://www.greenvi.net)은 웰빙 먹거리 야채스프(유기야채수, 야채수)로 이미 유명한 유기농 식품업체이다. 원재료를 모두 유기농 농산물로 가공하여 2009년 12월에는 유기가공식품업체로 인증까지 획득한 신뢰기업인 참든마을은 자연의 힘을 기초로 전문가적인 농업마인드와 가공업체가 체계적인 시스템이었을 때만 가능한 홍삼의 유기농 가공에 성공하여 믿을 수 있는 유기가공식품업체로서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참든마을의 이번 유기농 홍삼 개발 성공은 유기농 매니아들을 겨냥한 새로운 시도로 호평 받고있다.

참든마을의 유기농 홍삼은 중금속 등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토양에서 유기농 재배시스템을 통해 무농약, 무화학비료, 유기농시스템에 의해 재배됨으로써 102가지 검사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식품이다. 일반 홍삼이 생육기간 주 2회 이상 살포되는 농약에 의해 일부의 경우 약 5년 이상 농약이 축적되는 것에 비해 유기농 홍삼이 얼마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지 알 수 있는 항목이다.

그러나 이처럼 유기농 장수식품으로 홍삼이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층이 많아지다 보니 과열경쟁으로 인해 물엿을 탄 홍삼이나 첨가물로 범벅된 홍삼, 중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한 홍삼, 이름만 브랜드인 홍삼 등이 난립하여 소비자들이 홍삼에 대한 신뢰성을 잃는 경우가 많다. 참든마을 심재근 사장은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겉포장이 아닌 내용물을 면밀히 살펴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기농산물인증을 받은 국산 농산물을 95% 이상 원료로 사용하여 가공한 식품에 대해 농림부에서 인증하는 유기가공식품마크가 있는 제품이 유기농 홍삼이다”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유기농 업체 중에서도 참든마을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실제 농가와 소비자 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도록 농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급되는 농산물이 첫 번째 이유이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두 번째 이유이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에서는 히트제품을 하나 내놓은 후에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둔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심사장은 2008년 산학협력을 통해 야채스프를 개발, 이에 대한 효과를 증명하는 임상데이터를 연구한데 이어 유기농 홍삼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HACCP 기준에 준하는 위생시설을 갖추고 친환경매장에 납품하는 동시에 인터넷으로 제품을 유통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좋게 했다는 점 역시 참든마을의 신뢰도에 공헌하는 요소이다. 특히 인터넷으로 고객상담을 운영하여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참든마을의 유기농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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