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진흥기업 부도위기설등로 건설주 약세
[시황]진흥기업 부도위기설등로 건설주 약세
  • 증권
  • 승인 2011.02.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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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5일 주식시장은 외국인 선물매도에 따른 프로그램매도가 출회되며 201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미국과 EU 증시가 혼조로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출발(2018.40p, ↑3.81p)했으나 안정감을 찾지 못한채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4.07포인트(0.20%) 내린 2010.52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2억7122만주, 거래대금은 5조78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조선주는 2.2%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지만 진흥기업 부도 위기설등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건설주는 1.5%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조선株는 수주 기대감 영향으로 현대중↑2.1%, 삼성중↑1.9%, 대우조선해양↑3.1% 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건설株는 현대건설↓1.7%, GS건설↓2.6%, 대우건설↓3.1% 등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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