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주름성형술로 피부노화 극복
울쎄라 주름성형술로 피부노화 극복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2.1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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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피부과, "울쎄라, 동안피부 되돌리기"

[데일리경제]#천호동에 사는 주부 이희숙(36)씨는 며칠을 거듭 고민한 끝에 피부과를 찾았다. 결혼한 지 겨우 3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직장일과 출산, 육아를 병행 하다 보니 모르는 사이에 피부가 많이 상해있었던 것.

“바쁘게 사느라 미처 몰랐는데 얼마 전 화장하려고 거울을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랐다. 한 번도 늙어 보인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고 나이도 아직 30대 중반이라 스스로도 아줌마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살았는데, 피부 처지고 주름 생기는 것 정말 한순간이더라”며 한숨을 내쉰 이씨는 “더 늦기 전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 피부과를 찾았다. 주름 때문에 피부과 가는 건 4~50대 넘어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겨우 서른 중반일 뿐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하는 것이 괜찮은가 싶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상담도 많이 받았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어려 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소망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인 피부노화는 30대 전후로 급격히 심해져서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철저히 관리해도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힘들다. 때문에 주름과 피부노화로 인해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주로 중장년층 여성들이 주름개선과 피부탄력회복을 위해 피부과를 찾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그 연령대도 많이 낮아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리프팅/주름성형 전문 성형외과 클리닉 라마르 피부과 안영찬 원장(강동점)은 “피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남은 물론, 동안 피부에 대한 열망이 강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젊은 층의 여성들이 리프팅 시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히며 “실제로 피부노화를 극복하려는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술인 울쎄라의 경우 기존에는 4~50대 여성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들어 30대 여성들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피부노화의 가장 큰 상징인 얼굴 처짐은 얼굴 근육을 지지하고 있는 근막(SMAS)이 느슨해져서 나타나게 되는데, 기존에는 이 SMAS 근막을 교정하려면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 밖에 없었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울쎄라의 경우 수술 없이 고강도 집적 초음파(HIFU)를 사용하여 안면거상술과 동일하게 SMAS층에 작용하는 최초의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로, 시술시간도 짧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진피하층(3mm)/SMAS 근막(4.5mm)에 전달, 열을 발생시켜 근막 수축을 일으키는 원리로 진행되는 주름성형술이다. 초음파 에너지가 일으킨 강한 진동은 마찰열을 발생시켜 극소범위의 열손상을 SMAS 근막의 수축을 일으킨다. 또한 피부 손상복구로 인한 약 1~2개월 정도의 피부재생기간을 거쳐 얼굴 리프팅과 주름제거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는 점 역시 울쎄라의 강점이다.

“울쎄라는 시술 자국이 남지 않을 뿐만 아니라, 1회 치료 후 수개월에 걸쳐 리프팅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더 좋게 나타나기 때문에 시술 사실을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이 찾는다. 효과는 최소 1년 6개월에서 2년여 정도 지속되며, 필러나 보톡스 등의 다른 시술과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고 설명한 안원장은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기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며, 마취 없이 2~30분 안에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여성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술을 받는 경우도 많다. 울쎄라는 안티에이징 리프팅 시술을 원하는 2~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시술이지만 시술을 받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울쎄라 시술은 지난 주 2월 13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2011년 항 노화산업의 현주소에 대한 소개 중 암 치료에 적용되던 하이프 나이프 원리를 도입한 첨단 안티에이징 시술로서 다뤄진 바 있다.

<도움말 : 성형외과 클리닉 라마르 피부과 안영찬 원장(강동점) >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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