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세계 일류 다국적 기업에서 인도계 최고경영자(CEO)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대학 및 인도유학이 새로운 대학유학의 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아진 인도 경제성장률 뒤에는 인도의 우수한 인재와 두뇌강국 인재를 키워낸 교육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인도대학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인도의 경제발전과 연계되기 시작하면서 마음껏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거대한 인도 시장을 점령하려고 인도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해외 기업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인도대학 출신의 인재들은 대부분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이 용이하게 된다.
세계가 점차 글로벌화 되면서 취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해외 다국적 기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속에 가장 큰 시장 ! 13억 인구를 가진 인도의 미래가 전문가 들에 의해 밝게 조명되면서 이를 아는 한국 대학생들과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인도대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700만개의 기업이 인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고 2030년에 세계경제1위 대국이 될 인도시장을 서로 점령하기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들은 현재 인도 현지를 잘 파악하고 우수한 교육을 받은 글로벌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전쟁 속에서 인도대학의 우수성을 파악하고, 인도의 무한한 잠재력을 간파한 학생들이 외국인 특별전형을 통하여 인도국립대학교에 입학하기 시작했다. 이넥코리아 유학컨설팅에 따르면 인도국립대학교에서는 외국인 특별 전형을 통하여 영어 공인 성적대신 영어 인터뷰를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글로벌화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인터내셔널 오피스를 각기 운영하는 등 외국인 학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학비대는 전공에 따라 다르며 1년 평균 300만원 대이다.
이넥코리아 관계자는 "세계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한발먼저 인도전문가들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이들이 세계시장의 중심지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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