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보육교사, 보육정책 인력으로 투입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보육정책 인력으로 투입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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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보육정책 지원에 75조8억 원 투입

정부가 2011년부터 향후 5년 간 75조8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보육정책을 발표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보육에 관한 지원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현실에 발 빠른 사람들은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과정에 도전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 관계자는 "요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및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는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시설로, 정규 대학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고등학교 졸업자라도 일정 학점의 수강을 통해 학사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교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교육의 학습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정하게 평가, 인정하고 이들 교육의 결과를 학교교육과 사회교육 간에 상호인정하며, 이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하는 제도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사회복지사2급 및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각각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학 전공선택 4과목,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총 12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평생교육사2급은 전공필수 5과목, 전공선택 5과목 총 10과목을 온라인강의로 이수하면 된다.

수강료에 대한 부담 없이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가 될 수 있는 전문양성기관 한국사회복지보육센터의 수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h-sabok.com) 및 전화(1688-5919)로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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