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국민임대아파트 1297가구 공급
판교 국민임대아파트 1297가구 공급
  • 편집부
  • 승인 2011.0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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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판교신도시에 비어있는 국민임대아파트 총 1297세대(전용면적 39∼51㎡형)를 일반공급하기 위한 모집공고를 11일 시작했다.

이번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오는 2월21일부터 우선공급자(3자녀 가구 등)의 청약이 가능하고 2월24일부터는 일반 저소득 주민의 청약이 시작되며, 3월 중 최초 입주가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사업의 순환용주택으로 활용 예정이었던 30년 장기임대주택으로, 3개 단지(4993세대) 중 재개발 주민의 입주신청을 받고 남은 1개 단지(1297세대)를 전·월세 시장의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3자녀 가구 등에게 우선공급되고, 나머지는 성남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에게 1순위로 공급(전용면적 50㎡미만) 된다. 임대료는 인근 전세가격의 44∼58% 수준이다.[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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