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으로 탈모 예방·방지·치료하고 매력男 되자!
자가진단으로 탈모 예방·방지·치료하고 매력男 되자!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2.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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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대 결혼 적령기 여성 1,049명을 대상으로 탈모 남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처음 본 탈모 남성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 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혼여성(61%)보다는 미혼여성(67%)에게서, 30대(63%)보다는 20대(65%)에서 더욱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6명이 “애인에게 탈모가 생기면 결혼을 다시 고민하겠다.”고 답했고, “소개팅 혹은 맞선 자리에서 탈모 남성을 꺼린다.”고 말한 응답자는 무려 89%에 달했다.

일단 탈모는 U자형 탈모, O자형 탈모, M자형 탈모, 지루성 탈모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유전,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호르몬, 기름진 식사, 환경오염 등 원인도 천차만별이다. 또한 지성 두피, 건성 두피, 지루성 두피, 비듬성 두피, 예민성 두피, 탈모진행 두피 등 두피유형에 대한 파악도 필요하다. 정확한 자가진단이 탈모 치료의 첫걸음인 이유이다.

이번에는 탈모를 예방, 방지, 치료 할 수 있는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소개한다.

혹시 머리 속이 가렵지 않은가? 탈모 초기나 중기에는 모발은 가늘어지는 반면에 피지선은 반대로 커지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 두피가 붉게 변하고 뾰루지나 젖은 비듬이 생겨 가려움을 유발 할 수 있다.

헤어라인에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헤어라인이 M자 형으로 변하며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헤어라인 부근의 모발이 힘을 잃고 점차 가늘어진다면 탈모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발이 가늘어 지며 가르마가 넓게 보이고 정수리 부분이 휑한 느낌을 받는다면 탈모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샴푸나 빗질을 할 때 빠지는 모발의 양으로도 탈모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보통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양은 70~80개 가량이다. 하지만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이 개수가 훨씬 증가하며 기존 머리카락보다 가는 모발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된다.

만약 헤어라인과 정수리 부분과 달리 가슴, 팔, 다리 등에 털이 많아졌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 각 신체 부위의 털에 작용하는 호르몬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하는 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가진단이 탈모 치료의 첫 걸음을 때었다면, 두피모발 건강을 위한 전문 헤어케어 제품은 두 번째 걸음이다. 탈모 치료를 위해선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성분의 ‘마이녹실’ 등이나 먹는 약인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프로페시아’가 처방되지만, 일반적으로 탈모방지샴푸나 탈모예방샴푸로 관리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희귀한 흙’이라는 뜻의 천연 미네랄 원소 희토(稀土)가 탈모방지 및 예방, 치료, 발모촉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특허 신기술이 언론에 보도됐다.

희토류원소로 특허제품을 만들어 초지림(www.chojilim.com)을 소개하고 있는 (주)태웅이엘에스 관계자는 “희토류원소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생리활성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모낭세포 사멸 억제, 생장 촉진, 혈관내피 생장인자 발현 증가 등의 기능으로 모발성장을 돕는다. 이미 녹색 신기술로 특허까지 받았다.”며 “초지림은 두피모발 건강을 위한 전문 헤어케어 제품인 샴푸와 헤어토닉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경제]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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