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IS250' 2500여 대, 리콜…"연료 누유 가능성 발견"
'렉서스 IS250' 2500여 대, 리콜…"연료 누유 가능성 발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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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1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결함 원인은 연료파이프에 연결된 연료압력센서가 기준보다 낮은 힘으로 체결돼 연료가 누유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2007년 9월 3일부터 2008년 12월 3일 사이 제작, 수입한 렉서스 IS250 2459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9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연료파이프에 연결된 연료압력센서 연결부를 다시 조이는 수리(다만, 누유가 발견된 차량은 가스켓 교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실시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한국토요타자동차(주)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상세한 정보는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 문의(080-4300-430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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