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유럽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가 올 1월, 2005년 국내 법인을 공식 출범한 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간 총 1243대(KAIDA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512대) 대비 143% 성장했다.
또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개 모델을 월간 베스트셀링카 10위권 내 진입시켰다. 골프 1.6 TDI 블루모션, 파사트 TDI, 골프 TDI는 각각 276대(3위), 258대(5위), 243대(6위)에 올랐다.
특히 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TDI, 골프 GTD 등 3가지로 라인업한 골프 모델은 총 598대가 판매됐으며, 그밖에 티구안 TDI(167대), CC TDI(130대) 등 전 라인업에서 고른 판매 호조를 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국내 수입차 저변이 확대될수록 경쟁력 있는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보유한 폭스바겐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며 "앞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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