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맑고 포근...3~4일 중부지방 눈·비
설 연휴, 맑고 포근...3~4일 중부지방 눈·비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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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낮 최고기온 서울·춘천 5도, 대전 7도, 부산 9도까지 상승한다.

또한 낮 동안 엷은 안개가 끼기 시작해 밤부터 짙어지고, 이는 2일 오전까지 지속된다.

설날인 3일부터 입춘인 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온다. 특히 중부지방 및 산지에는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으며, 남부지방에도 눈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측은 "이번 강수는 3일 오전 경기 서해안부터 시작돼 4일 오전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류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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