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거칠어진 피부, 회복 방법은?
명절 후 거칠어진 피부, 회복 방법은?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1.02.0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설에는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주부들은 음식 준비로 마음이 바쁘고 피부는 거칠어진다. 그로 인해 명절을 보낸 후 주부들은 한층 늙어버린 모습에 속상함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귀경길에서의 피곤함, 끝없는 가사 노동, 음주 등 복합 요인으로 지친 피부는 연휴가 끝나는 즉시 휴식과 에너지 공급으로 개선해야 한다. 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이다. 잠자리와 편안한 휴식을 통해 깨진 바이오리듬을 복귀시켜 재생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세안과 함께 가벼운 각질제거도 도움이 된다. 명절 동안 많이 섭취하게 되는 고칼로리 위주 음식들은 피지 분비를 불안정화 시켜 피부 호흡을 막고 번들거림, 칙칙한 안색 등의 결과를 낳게 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자극 없는 세안과 효소성분이 함유된 딥클린저를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한 원장은 "상기 방법으로도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경우 꿀을 이용해 다양한 팩을 하는 것이 좋고, 자가 관리가 어려운 경우 피부전문 관리샵을 방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본에스티스는 현재 압구정동과 청담동에서 피부관리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515-5864)로 하면 된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