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스트레스도 다스리기 나름 “단월드 건강클래스 운영”
명절스트레스도 다스리기 나름 “단월드 건강클래스 운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1.31 14:55
  •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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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예년보다 긴 올 설의 황금연휴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연휴 내내 강도 높은 가사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들이다.

한 대학병원이 기혼여성들을 상대로 명절 스트레스를 점수화한 결과, 배우자의 죽음을 100점으로 했을 때 명절 스트레스는 평균 38.7점을 나타내 가까운 친구가 죽었을 때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또 명절 이후 이혼율이 급증한다는 서울가정법원의 결과도 나온 만큼 주부들에게 명절은 평소 서운한 마음과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계기가 될 정도로 힘들다. 주부들뿐 아니라 남편들 역시 장거리 이동, 음주, 놀이 등으로 밤을 새면 전신무기력증과 요통, 관절통 등 ‘명절 후 증후군’에 시달리게 돼 업무복귀 뒤 심한 피로를 초래하게 된다.

브레인명상기업 '단 월드' 전국 350 여 개 센터에서는 명절스트레스와 증후군에 시달리는 지역주민을 위해, 명절스트레스 날리는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단 월드' 무료체험교실은 스트레스와 피로회복 등을 위한 체조, 명상, 호흡법으로 진행되며 명절증후군에 가장 많이 시달리는 아내를 위한 러브핸즈 활공법도 배울 수 있다.

오랜 가사일, 손님접대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뇌파진동>

신경과학분야 전문지 ‘뉴로사인언스레터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항스트레스 호르몬 분비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한 <뇌파진동>은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쉬운 명상법이다.

먼저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머리 뒤쪽 경추에 집중하면서 5분 정도 동작을 반복하면서 내쉬는 호흡으로 스트레스와 화기가 빠져나간다고 상상하면서 한다.

화나고 짜증나는 순간 감정조절법 <가슴두드리기>

고개를 약간 젖힌 상태에서 입을 벌려 가슴을 가볍게 두드려 주면서, 나를 짜증나게 하는 모든 것들이 '아~'소리와 함께 빠져나간다고 상상한다. 화기로 막힌 가슴의 임맥(가슴 중앙에 흐르는 경락)이 풀리면서 가슴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일하는 중간 중간 간단하게 온 몸 풀어주기 <접시돌리기>

한 손을 옆으로 가져가고 다른 손을 허리에 댄다. 시선은 손끝을 보면서 손바닥에 접시가 올려져 있다고 생각하며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허리를 숙이고 단전 높이에서 안쪽으로 원을 크게 한 번 그린다. 아래서부터 S자를 반대방향으로 그리며 대각선을 타고 머리 위로 올라가 머리 위에서 크게 원을 그린다.

수고한 아내를 위한 남편 서비스 <발활공>

발만 잘 풀어도 전신의 피로가 풀리는데, 명절 동안 부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가장 큰 특효약이 남편의 사랑이 담긴 서비스일 것이다. 아내는 엎드려 눕고 남편은 왼손으로 발뒤꿈치를 받치고 오른손으로 발끝을 잡아 앞뒤 교대로 시원할 정도로 지긋이 꺾어준다. 5~10회 반복한다. 왼손으로 발목을, 오른손으로 발끝을 잡은 상태에서 좌우로 원을 그리며 돌려서 풀어 준다. 좌우 각각 5~10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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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2011-06-15 17:23:18
뇌파진동과 접시돌리기 정말 시원하니 좋네요^^

난좀짱이야 2011-06-15 15:58:46
쉽고 간단하네요~^^

하하호호 2011-06-15 14:29:48
감사해요~

moon 2011-06-15 12:14:28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입니다.

워냐 2011-06-15 11:24:26
따라해보니 몸과 마음이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