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해지는 비염치료 어떻게?
겨울철 심해지는 비염치료 어떻게?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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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 요법 쾌비고, 만성비염에도 완쾌율 높아

[데일리경제]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요즘 같이 한파가 자주 나타나는 날씨엔 긴장할 수밖에 없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폐로 바로 들어가면 폐에 물이 찰 수도 있고, 장기가 손상될 염려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천식이나 기관지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찬 공기를 갑자기 마시게 되면 기도 안에 있는 평활근이라는 근육이 수축을 하게 된다. 그래서 기관지가 좁아지게 돼서 쌕쌕 림과 기침과 같은 천식증상을 유발하기 쉽다.

겨울에는 춥다고 창문을 열지 않아 공기가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코 건강에 더욱 좋지 않다. 춥다고 창문을 꽁꽁 닫아두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공기가 오염되어 코에 알레르기 반응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3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

]비염은 코막힘과 콧물 증세가 대표적이라, 항상 화장지를 달고 살아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특히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남들보다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한다. 따라서 미리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서 감기나 비염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생활 속의 작은 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쾌비고한의원의 구자훈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은 특히 면역체계가 건강하지 못할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를 멀리하도록 해야 한다.”며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는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호흡기 건강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고약요법 쾌비고, 만성비염에도 완쾌율 높아!

비염의 치료는 이러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이 기본이 돼야 하지만, 증상이 진행된 경우라면 물리적인 치료가 불가피하다. 쾌비고한의원에서 개발된 고약 치료제 쾌비고는, 비염을 쉽게 치료할 수 있어 환자들의 인기가 높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뿐만 아니라 만성비염, 급성비염 및 축농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원장은 “쾌비고는 혈위첩부법을 이용한 것인데, 이것은 혈자리에 고약을 직접 붙이며, 침구치료를 응용한 것이다.”며 “이는 침과 뜸이 혈자리를 자극하는 대신 해당 약물이 혈위를 자극하여 약리작용을 통해 신체의 기능을 조정하고 기의 흐름을 잘 통하게 하는 것.”이라며 쾌비고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쾌비고의 치료부위는 인당혈이 선택되는데, 이는 각종 비질환에 상용되는 주혈중의 가장 최근에 알려진 혈자리로서 양미간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해부학상으로는 비근 중에 있다. 이것은 해독시키고 막힌 것을 뚫어 주며 부은 것은 내려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인당혈의 성질과 쾌비고의 약리작용이 같이 반응하여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주위 환경을 청결이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면역력이 높아지도록 체력관리에도 신경 쓴다면 재발률을 크게 낮출 수 있으니, 평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로 비염걱정에서 멀어지도록 하자. [도움말=쾌비고한의원 구자훈 원장]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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