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사회복지기금 10억7000만 원 전달
현대重, 사회복지기금 10억7000만 원 전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1.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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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현대중공업 노사가 사회복지기금 10억7000여 만 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은 27일 경영지원본부 송강호 전무와 오종쇄 노조위원장이 울산시청을 방문, 박맹우 시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증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기금은 자매결연 한 지역 소년소녀가장(45세대)을 비롯해 결식학생(34개 학교), 생계곤란 세대(40세대), 무료급식소(23개소), 경로당(47개소),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는 노동조합도 저소득층 장학사업과 소년소녀가장들의 체험행사에 써달라며 5700만 원을 보탰다"면서 "현대중공업 노사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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