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IR행사, 내달 1일~3일 제3회 KRX 상장기업 엑스포
아시아 최대 IR행사, 내달 1일~3일 제3회 KRX 상장기업 엑스포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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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IR행사, 내달 1일~3일 제3회 KRX 상장기업 엑스포

해외기관투자자 100여명을 비롯해 국내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1000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 IR행사가 열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영탁)는 '제3회 KRX 상장기업 엑스포'를 다음달 1일에서 3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136개 상장기업, 100여명의 해외기관투자자, 1000여명의 국내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참여해 1000여건이 넘는 1대1 미팅이 개최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IR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증시 2000포인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종목을 발굴하고자 하는 국내외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한자리에서 동시에 136개 상장기업들을 탐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해외투자자들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Fidelity(미), Wellington(영), Alliance Bernstein(영), Galleon Group(미) 등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의 펀드매니저 100여 명이 방문, 참가기업과 500여 건의 1대1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업 제품 전시와 미팅을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하게 되며 기업 제품 소개와 현장에서의 투자자 미팅을 위한 200여개 부스와 함께 코엑스 전시장에 최초로 50여개의 독립 1대1 미팅룸을 설치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강사진으로 펼쳐지는 투자자교육프로그램에 일반개인투자자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주식투자에 관한 뜨거운 열기 반영하고 있다. 고승덕 변호사(KRX 홍보대사), 강창희 소장(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박경철(필명 시골의사)씨와 KTB 장인환 사장, 이윤학 연구위원(우리투자증권) 등 국내 베스트 강사가 참여하는 투자자 아카데미가 함께 운영된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측은 "향후 아시아지역 투자에 관심있는 해외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외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우수 상장기업을 발굴하고 상장기업은 IR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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