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친환경 패키징기업 (주)레코는 2011년을 세계로의 수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17일 밝혔다.
레코에 따르면 지난해 '2010 G-FAIR 이스탄불 전시회', '2010 코아쇼 전시회', '2010 도쿄팩 박람회' 등에 참가한 후 일본, 중국, 터키 기업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 기존 방식에서 진화된 '에어셀쿠션'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말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수출 길도 확보한 상태다.
김영수 대표는 "최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에어셀쿠션 제품의 수출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 완충재의 하나인 에어셀쿠션은 포장 시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존, 물류 이동 시 파손을 방지하는 포장재다. 현재 고급와인, 의료기기, 노트북, 화장품, 반도체 등의 패키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문의 031-433-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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