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원작소설 예약판매 진행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원작소설 예약판매 진행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1.17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인공 '넘버 포', 영국의 짐승남 알렉스 페티퍼 활약

[데일리경제]요즘 할리우드에서는 콜린 퍼스, 휴 그랜트를 이을 영국의 남자 배우로 1990년생 알렉스 페티퍼(Alex Pettyfer)를 꼽고 있다. 다음 달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영화 '아이 엠 넘버 포(I AM NUMBER FOUR)'에서 '넘버 포'를 맡은 알렉스 페터퍼는 180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영국의 짐승남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몸매와 외모로 외국은 물론이고 국내 팬의 관심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렉스 페티퍼가 연기한 주인공 '넘버 포'는 자신의 행성이 파괴되자 지구인으로 가장하고 11년 동안 지구에 머무르는 소년이다. 그러던 중, 다른 외계인들에 의해서 동료 '넘버 원', '넘버 투', '넘버 쓰리'가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 다음 상대가 '넘버 포'인 자신임을 알게 되면서 영화는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피타커스 로어의 원작소설 '아이 엠 넘버 포'는 인물의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흡입력 있는 문장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외국에서는 "한 번 잡으면 눈에서 뗄 수 없다", "긴장된다, 흥미진진하다, 에너지 넘친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2월 개봉에 앞서, 현재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을 비롯한 온라인서점에서 원작소설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오는 18일 마감되는 예약판매시기에 구매하면, '아이 엠 넘버 포' 영화 예매권 2장과 원판의 1/5 크기인 미니 북을 한정 증정한다.

세계사출판 관계자는 "도서 한 권의 가격으로 세 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알뜰족들의 열띤 구매로 예매판매 중임에도 이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