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피부 미인 되는 피부 관리법
투명피부 미인 되는 피부 관리법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1.0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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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레이저, 주근깨·잡티· 균일하지 못한 피부톤에 효과

 

 

[데일리경제]'꿀피부, 도자기피부, 우윳빛 피부' 등 피부에 대한 신조어가 많이 생겨난 만큼 지금은 맑고 투명한 피부가 대세다. 트러블 하나 없이 깨끗한 것은 기본이고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가 미인의 조건으로 떠올랐다. 이제는 미끄러질 것 같은 피부로 광채를 뿜어야 미인으로 인정받는 시대다.

그렇다면 티없이 하얀 피부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집에서 각종 미백팩과 천연팩을 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 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도 이미 생겨버린 주근깨 잡티는 없어지지 않는다.

미앤미 메디컬그룹의 구본민 원장(서초점)은 "주근깨, 홍조 등의 색소 침착 질환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병변현상이 더욱 심화 된다. 또한 그 원인도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잡티가 심하고 피부톤이 균일하지 못한 경우, 주근깨가 있는 경우 에는 흔히 미백레이저라고도 별칭되는 'IPL레이저' 시술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IPL레이저는 한번의 시술로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한꺼번에 내보내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서 복합적인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최근 각광받는 피부관리법이다. 다른 레이저에 비해 조사면적이 넓어 얼굴 전체를 치료하는 데 5~1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부작용과 통증이 거의 없어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다는 점 등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기 때문이다.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로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물론 홍조, 칙칙한 피부톤 등 기존에 치료하기 어려웠던 증상을 개선 시킬 수 있다.

미앤미 구 원장은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IPL레이저 시술 외에 피부 자체를 정화 해주고 건강하게 하는 '스킨스케일링', 기미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토닝'이 최근 피부과에서 색소치료로 많이 사용 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평소에 물과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 스트레스 해소, 적절한 운동으로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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