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국내 최초 '아이패드 광고' 선봬
BMW코리아, 국내 최초 '아이패드 광고' 선봬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1.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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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BMW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를 통한 광고를 선보인다.

10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아이패드 전용 광고는 아이패드 활용서인 '아이고 아이패드'의 이북(eBook) 지면 광고와 책·잡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북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 오브 BMW(Story of BMW)'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아이패드 브랜드북 광고는, BMW 기업 철학 및 브랜드 스토리 등을 담아 매달 새로운 콘셉트와 다양한 콘텐츠로 발간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 광고는 기존의 책이나 잡지 등과 달리 지면의 크기나 형식에 따른 제약 없이 많은 정보와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콘텐츠 광고' 방식을 처음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카탈로그, 카툰, 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음은 물론 광고 지면에서 제품 정보나 해당 사이트로 직접 연결, 관련 영상 바로 보기 등 상호 소통 구조가 가능해 독자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광고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KT쿡북카페 앱(APP)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아이고 아이패드'는 KT쿡북카페 앱에서 쿠폰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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