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도 스마트폰 통해 ‘QR코드’로
라식·라섹도 스마트폰 통해 ‘QR코드’로
  • 김성규 기자
  • 승인 2011.01.0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문안과 문정휴 원장 "병원도 환자위해 서비스 시스템 바꿔야"

[데일리경제]수원에 사는 회사원 한수정(31)씨는 신묘년 새해, 20년간 동행한 안경을 버렸다. 바로 라섹 수술을 받은 것이다. “처음 수술을 결정 했을 때 셀렘 반, 걱정 반 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한다. 특히 겨울철 밖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가면 안경에 김이 확 서려 짜증 날 때가 많았는데 이제 그런 고민에서 완전히 탈출했다.”며 “수술을 결심하고 수원 일대 안과를 휘젓고 다니다가 우연히 ‘QR코드’를 발견하고 스마트폰을 가져다 댔더니 라식과 라섹에 관한 정보가 쏟아져 나와서 상담 받고 바로 예약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 QR코드를 타고 라식, 라섹 수술과 만났다. 바로 수원 문안과 얘기다.

지난해 애플 아이폰의 국내 상륙과 함께 불어 닥친 스마트폰 열풍은 올해 사용자가 10배 가량 껑충 뛰면서 현재 700만 명에 육박하며 앞으로 더욱 증가 할 추세다. 때문에 의료계마케팅 서비스에도 스마트폰과 QR코드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라식과 라섹 수술로 유명한 수원 문안과 의원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QR코드를 통해 안과수술 및 기타 관련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한 라식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3차원 각막 CT(PENTACAM)와 아이라식을 도입, 의료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3차원 각막 CT는 완벽한 수술 전 검사를 위해 각막, 전방, 수정체 단층 촬영을 하는 장비로 수술 전 가장 중요한 각막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라식은 인트라라식의 안전성과 홍체인식 웨이브프론트의 뛰어난 수술 결과가 결합한 방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 비행사와 미 해군전투기 조종사에게도 시술이 승인된 시력 교정술이다.

수원 문안과 문정휴 원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병원도 환자의 편의를 위해 서비스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서비스 뿐 아니라 안전한 수술을 위해 의료장비 보강에도 한층 힘을 쏟아야 한다.”며 “보는 것은 즐거운 인생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밝은 시력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라식, 라섹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라식, 라섹 수술로 걱정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문안과를 통하면 이런 불안감은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