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건조해지면 윤기가 없어 보일 뿐 아니라 주름도 눈에 띄게 깊어져 나이 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또한 한겨울에는 순환기능저하로 인해 세포활성화가 둔화되면서 표피의 각질제거가 원할 하지 않아 다소 거칠고 푸석해 보이며, 수분보유능력도 떨어져있어 다른 계절에 비해 영양흡수능력도 현저히 떨어진다. 그렇다면 이 겨울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순 없을까? 피부과 전문의 지민선 원장의 도움으로 겨울철 피부관리 요령에 대해 들어 보았다.
▲겨울철 알맞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려면?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충분한 물 섭취를 통한 수분 공급, 꾸준한 얼굴 근육 운동과 주름 개선 마사지, 콜라겐 및 비타민C 섭취, 충분한 수면, 또 건조할 때마다 미스트를 뿌려주거나 팩을 붙여주는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탄력을 주는 음식을 열심히 섭취하는 것도 유분을 지켜내는 방법이다. 피부탄력증진에 좋은 음식으로는 토마토가 있다, 그밖에 Vit A가 풍부해 거친 피부에 좋은 당근,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만성변비와 기미에 효과적인 매실, 주름예방과 탄력증진에 좋은 석류,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함유량이 낮으며 콜레스테롤이 없어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버섯 등이 피부에 좋은 음식들이다.
하지만 이런 모든 일들을 사회생활을 하며 하나하나 챙기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이미 생겨난 주름을 수술 없이 개선시키고 피부 탄력을 높여 촉촉한 동안 피부를 만드는 <아쿠아리프팅> 일명, ‘물광주사’가 주목 받고 있다
▲피부퀄리티 떨어트리는 주름, 다크서클 ‘아쿠아리프팅으로’ 잡자
음압을 이용한 멀티주사인 물광주사는 부작용과 통증 걱정이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주입장치와는 달리 바늘이 들어가기 전에 음압을 이용해 피부를 살짝 들어올려 피부를 팽팽하게 유지시켜 준 후 바늘이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약물 로스가 없으며, 정확한 깊이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진피층에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영양 성분을 직접적으로 투입, 피부 본연의 주기와 재생 능력을 되찾아 주는데 탁월해 인기가 높다.
피부과 전문의 지민선 원장(더미소피부과 원장)은 “물광주사의 히알루론산은 1g당 6리터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성분으로 건조한 피부에 즉시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볼륨감을 만들어 준다”며, “피부가 탄력을 읽었거나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아쿠아리프팅(물광주사)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피부 관리를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조언했다.
지민선 원장은 "피부는 20대가 넘어가면서 노화가 시작된다"면서 "자칫 관리가 소홀할 경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으므로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서 꾸준한 관리가 최우선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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