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향기가 여의도에 분다
예술의 향기가 여의도에 분다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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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향기가 여의도에 분다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미술시장도 여러곳에서의 전시회가 한창이다. 

청담동과 삼청동 일대에서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고, 미술품경매 시장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미술품 경매 사이트 메가아트(www.megaart.com)는 문화 예술과 거리가 먼  한국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에 갤러리를 오픈 한데 이어, 중견화가 유희영 화백의 작품<무제>로 표지가 제작된 예술수첩을 24일부터 여의도 일대에 배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호암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 되어 있는 유희영 화백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서울시립미술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미술대전 대상과 국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메가아트 이호정대표는 여의도에 갤러리를 오픈하고 예술수첩을 배포하는 행사는 한국 금융 중심인 여의도에 예술의 향기를 심고,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정서적 함양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가아트는 유희영 작품을 비롯해 이두식, 황호섭, 이철희, 장태묵, 음영일, 임철순, 신범승, 김일권, 박토을등 깊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화가의 작품 1000점을 보유하고 있다.

<배원숙 기자 baeluv@kd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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