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아직도 자가제모? 이제는 레이저제모!
바쁜 아침 아직도 자가제모? 이제는 레이저제모!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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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제모를 통해 효과적인 시간활용 가능

[데일리경제]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의 아침 풍경은 매우 바쁘다. 아침을 먹을 겨를도 없어 피곤함에 지쳐 곤히 10~20분 정도의 아침잠을 더 자다 보면 어느새 출근시간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아침도 챙겨먹지 못하고 허둥지둥 직장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바쁜 아침시간을 빼앗는 주범이 있다. 그것이 바로 종아리와 겨드랑이에 난 털로, 제모를 하지 않으면 보기 싫게 자라나서 거부감을 주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제모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들이 아침마다 수염 면도와 씨름을 한다면 여성은 종아리·겨드랑이 제모와 씨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자가제모법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면도는 간편하고 다른 자가제모법에 비해 짧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매일 매일 하지 않으면 금세 자라난 털의 단면이 눈에 보일 만큼 유지기간이 짧기 때문에 바쁜 아침 공을 들여 면도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 제모 시간을 아끼면 간단한 아침식사의 여유나 10~20분 정도의 단잠을 자는 것이 가능하기에 여성들은 좀 더 지속력이 오래가는 제모를 찾고 있다.

로즈미즈 네트워크 송파구피부과 황미원 원장은 "귀찮은 자가 제모가 필요 없이 5~7회 정도의 시술만으로 거의 영구적으로 제모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보기 싫은 털들을 레이저제모를 통해 정리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레이저제모는 검은색 모낭만을 공격해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적어 자가 제모로 인한 트러블과 색소침착에 시달렸던 악순환의 고리 또한 끊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종아리의 경우 15~20분 겨드랑이의 경우 5분 정도면 시술받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쪼개지 않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시술받는 경우도 많으며 시술 즉시 샤워와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생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시술을 받게 되면 모낭이 있던 부위가 약간 붉어질 수 있으나 이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대부분 금세 사라진다. 또, 시술받은 부위가 처음에는 면도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낭이 줄어들어 털이 올라오는 시기가 늦어지게 되고 털이 점점 가늘고 옅어 지기에 깔끔하게 드러난 피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레이저제모는 아포지 5500, 엘리트 MPX, 라이트 쉬어 XC와 같은 제모전용레이저로 시술받아야 효과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제모전용레이저는 레이저 시술 시 강력한 쿨링이 함께 되기 때문에 통증을 덜어주며 에너지가 모낭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일부 유사 제모레이저와 비교 자체가 불가할 정도로 뛰어난 시술효과와 함께 안전한 제모가 가능한 것이다.

황 원장은 "레이저제모의 경우 개인의 피부의 상태와 모낭의 깊이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많은 시술케이스를 통한 개인의 상태에 최적화된 레이저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부 비의료인이 레이저제모를 하는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과 미미한 시술효과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사가 직접 제모 시술을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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