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지난 12월, 작년 한 해 중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3일 GM DAEWOO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내수 1만4313대, 수출 5만6835대 등 총 7만1148대(CKD 제외)를 판매했다.
지난달 판매 증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및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 지난해 9월 출시한 알페온의 꾸준한 인기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GM DAEWOO는 지난 한 해 동안 내수 12만5730대, 수출 62만5723대 포함 총 75만1453대(CKD 수출 제외)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내수 9.5%, 수출 35.0%, 전체 29.9% 증가한 규모다.
GM DAEWOO 관계자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판매망, 시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유례없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올 한 해에도 빠른 속도로 내수 판매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