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차세대 MMORPG '테라'의 사전선택 서비스가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일 NHN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서비스가 시작된 후 약 1시간 만에 서버 1대가 마감됐으며, 준비했던 서버 7대가 모두 마감돼 당일 3대를 추가 오픈했다.
현재 총 19개의 서버가 구축돼 있으며, 추가된 신규 서버 역시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NHN 관계자는 "서버 증설을 비롯해 길드(온라인게임을 함께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가 3일 오전 1만3600여 개 이상 만들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사전선택 서비스에 참여한 유저들은 본인이 선점한 아이디를 자랑하거나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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