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 등극
삼성 '갤럭시S',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 등극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1.01.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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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

 

[데일리경제]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텐밀리언셀러 스마트폰에 등극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갤럭시S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하며 삼성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 4개월 만에 500만 대가 유통된 이후 한 달 이상 단축된 기간 내 다시 500만 대를 판매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200만 대, 북미 400만 대, 유럽 250만 대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 현황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1000만 대 판매는 지난해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육박하는 숫자로 하루 4만 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라면서 "이번 기록은 역대 삼성 휴대폰 중 보급형 풀터치폰 스타에 이어 두 번째지만, 갤럭시S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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