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가 벌어지면 복이 나간다? 새해 맞이 치아성형 인기
앞니가 벌어지면 복이 나간다? 새해 맞이 치아성형 인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1.01.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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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줄이려면 치아 삭제 최소화해야 샤이닝™ 치아성형 안전성 높아

 

[데일리경제]예로부터 앞니가 벌어지면 복이 달아난다, 돈이 새어 나간다는 말이 있다. 실제 치아와 복(福)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기 보다는 벌어진 앞니가 주는 좋지 않은 인상을 우려한 속설이라 볼 수 있다.

 

치아 길이가 짧거나 혹은 지나치게 긴 경우, 모양이 휘었거나 덧니가 있으면 박복하다고 여긴 것도 마찬가지다. 치아 모양이 쥐처럼 생긴 사람은 말년에 고독할 운명이 있다는 속설도 모두 가지런하지 않은 치아에 대한 나쁜 ‘인상’과 관련이 있다.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치아 성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기 위해 평소 가지고 있던 치아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밝고 깨끗한 인상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치아 미백이나 충치 치료 등 일반 진료도 덩달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연세샘치과 문대웅 원장은 “치아성형은 단기간에 원하는 치아의 모양과 크기, 색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술로 치료 효과가 높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다만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치아성형 시술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이 시림 현상이나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치아성형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치아 삭제와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치아성형인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은 인공 팁이나 크라운을 씌우기 전에 벌어진 치아나, 튀어나온 치아를 일부 삭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치아를 지나치게 많이 삭제하면 신경이 노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대웅 원장은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치아구조와 얼굴 형태를 정확히 분석해 치아 삭제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치아 삭제량을 줄이는 쉐이빙(shaving) 기법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쉐이빙(shaving) 기법을 이용한 샤이닝™ 치아성형은 시술 시 통증은 줄이면서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세라믹과 자연치아의 경제 부위에 미세한 틈을 없애고 이물질의 침착을 방지하는 삼중 코팅 효과로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러한 전문적인 치아성형 기법으로 지난 7년간 샤이닝™ 치아성형을 받은 환자 중 부작용이 일어난 사례는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1만 케이스 이상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4가지 타입의 치아 모양을 개발한 것도 시술의 정확도를 높인 계기가 됐다.

샤이닝™ 치아성형을 개발한 강남연세샘치과는 올 한해 동안 꾸준히 건강한 치아성형 알리기에 앞장 서 왔다. 치아성형 부작용 예방을 위해 환자들에게 치아성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온 문대웅 원장은 내년에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대웅 원장은 “치아성형은 아름다운 치아를 위한 심미적 치료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아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기능성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강남연세샘치과는 새해를 맞아 치아성형을 받으려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마이디피부과(양재점)와의 제휴를 통해 치아미백과 화이트닝스킨케어를 할인된 가격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화이트닝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움말 강남연세샘치과 문대웅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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