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반도체 사업부 총괄사장에 김정일씨 선임
파이컴, 반도체 사업부 총괄사장에 김정일씨 선임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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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컴, 반도체 사업부 총괄사장에 김정일씨 선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전문업체인 파이컴(대표 이억기 www.phicom.com)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인사를 영입하고 사업부별 조직개편을 단행, 책임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파이컴은 김정일 전 앰코테크놀로지 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 총괄부사장과 김태일 전 한국광기술원 원장을 각각 반도체 사업부 총괄사장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정일사장(55)은 30여년간 반도체 업계에서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은 물론 리더십, 국제경험 등을 검증 받은 반도체 전문가 이다.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고 美 UC 버클리에서 재료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10년간 美 IBM왓슨연구소에서 근무하며 패키징 공정담당 실장을 역임한 후, LG반도체 연구소를 거쳐 93년 앰코코리아의 전신인 아남산업에 합류, 아남반도체 기술연구소장, 앰코코리아 패키징본부장, 총괄부사장 겸 美 앰코테크놀로지의 전세계 품질보증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파이컴은 글로벌 프로브카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성장에 김정일 신임사장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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