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지난 22일 출시된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SHW-M180L)이 일 평균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서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29일 LG U+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7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5000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 호조에 대해 LG U+ 관계자는 "갤럭시탭 구입 시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뿐 아니라 패드 전용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점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약정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어 내년까지 판매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LG U+는 갤럭시탭 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전용 거치대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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