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의 꽃, 드레스 맵시 살리는 비법?
시상식의 꽃, 드레스 맵시 살리는 비법?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12.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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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연말이 되면 각종 시상식에 연예계가 바쁘다. 시상식에서 영광을 차지한 수상자들보다 더욱 주목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레드카펫 위 여자스타들의 드레스 향연이다.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설레고 들뜬 기분과 함께 스타들의 섹시하고 매력적인 드레스를 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올해는 특히 블랙 드레스가 대세라 할 수 있는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대종상 시상식, 청룡영화상 시상식,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주요 시상식의 레드카펫은 블랙 물결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상식 드레스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김혜수를 비롯하여 탄탄한 몸매로 드레스 맵시를 뽐내온 전도연, 우아함의 대명사 송윤아 등이 블랙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풍만한 가슴, 쭉 뻗은 다리, 허리에서 내려오는 엉덩이 라인을 강조한 파격노출 드레스는 여전히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대 초반의 여자스타들에게는 발랄한 느낌의 미니드레스 또한 인기인데,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미니드레스는 발랄하고 어린 느낌을 주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 또한 강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부분의 드레스가 체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이에 글래머러스하고 탄력적인 바디라인을 가진 여배우들은 자신감 넘치는 노출로 자신의 세련되고 섹시한 자태를 뽐내곤 한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여자 스타들이 선택한 노출 포인트는 단연 불륨감 넘치는 가슴라인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무채색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가슴 선을 깊게 판 드레스를 앞 다퉈 선보인 것.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여성의 몸매는 가슴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S라인을 이룰 때 가장 매력적이다. 가슴은 여성의 몸매 중 여성다운 곡선을 드러내주는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 드레스 맵시 또한 가슴라인에서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가슴라인이 살면 전체적은 몸매가 훨씬 늘씬해 보일 뿐 아니라 허리선까지 매력적인 실루엣으로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올해 특히 청순글래머와 베이글녀 등 볼륨감 있는 몸매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과거에 비해 볼륨감 있는 가슴에서 이어지는 잘록한 허리와 탄력 있는 힙선 등 바디라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서일범 원장은 “최근 많은 여성들은 얼굴만큼이나 바디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군살이 없고 탄력 있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스타일을 살려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슴확대성형은 사이즈만큼이나 탄력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공간을 만들어서 가슴이 한층 자연스러워 보이는 ‘자유공간 유방확대술’이 인기다. 또 수술 후에도 꾸준하게 가슴 마사지를 해준다면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 가슴과 점차 유사해져 내 것같이 자연스러운 가슴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당대 최고 여자 스타들의 불꽃 튀는 미의 경쟁이 일어나는 레드카펫 현장, 아직 남은 시상식에서 어떤 톡톡 튀는 매력적인 의상이 주목받을지 기대가 된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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