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형 모발' 적절한 시기 모발이식 해야
'M자형 모발' 적절한 시기 모발이식 해야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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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추운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서 출근길이 점점 달가워지지 않고 있다. 머리라도 감으려고 하면 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 겨울이다. 머리를 감고 출근 준비하는 것도 곤욕인데 날씨가 건조해져 탈모 환자들은 출근이 더욱 망설여진다.

출근 준비를 하면서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모자라도 푹 눌러쓰고 싶은 심정이지만 모자는 두피에 산소 공급을 차단해서 탈모를 더욱 가속화한다. 또, 젊은 사람들은 스타일을 위해 스프레이와 왁스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모발을 가늘고 힘없이 만드는 연모화를 촉진해서 더욱 탈모가 빨리 진행된다.

헤어스타일과 스트레스 심화로 젊은 사람들까지 탈모로 고민하는 가운데, 남성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이 M자 탈모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다. 이마의 양쪽이 M자로 탈모가 진행되는 것으로, 정수리 탈모와는 또 다른 고민을 불러일으킨다.

앞부분이 비게 돼 이마가 지나치게 넓어 보이고 빈곤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가장 큰 요소여서 외모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형태다. 자가 모발 이식을 통해 헤어라인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다.

모림모발이식센터 관계자는 "평상 시 탈모 예방 샴푸로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왁스와 스프레이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돼 예방보다 치료가 필요할 때에는 자가 모발이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탈모가 너무 심화되면 치료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결정을 해야 한다. 모림모발에서는 고객의 얼굴형, 이마의 형태, 모발의 상태를 고려해서 헤어라인을 교정하는 모발이식을 하고 있다. 절개나 흉터가 없는 다이렉트 FUE수술법으로도 모발이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모발이식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생착이 잘 됐는지, 이식한 모발이 모두 잘 자라는지 관리하고 있어 고객이 안심 할 수 있다. 모발이식수술이지만 헤어는 외관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미적인 자연스러움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채취한 모발의 수는 한정돼 있으므로 수술을 할 때 신중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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