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베이글녀, 동안 관리가 첫걸음
떠오르는 베이글녀, 동안 관리가 첫걸음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2.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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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피부는 나이보다 어린 얼굴을 만든다

[데일리경제]인터넷을 휩쓸고 있는 신조언 '베이글녀'는 앳된 얼굴에 볼륨 있는 몸매를 소유한 여성을 일컫는 말로, 요즘 선호되는 여성상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예이기도 하다.

사실 이러한 열풍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동안 열풍, 청순글래머 열풍이 이미 존재했고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앳된 얼굴이었으며 이 때문에 일반 여성들이 어려 보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예전에 유행했던 짙은 화장보다는 한 듯 안한듯한 화장을 선호하고 있으며 피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어려 보이는 얼굴에 핵심은 매끈한 피부다. 하얀 피부 결로 이목구비가 어려 보인다고 해도 피부가 칙칙하고 주름이 잡혀 있으면 노안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베이글녀가 되기 위해서는 피부노화를 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부 관리부터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첫째로 이뤄져야할 것은 피부보습이다. 피부가 건조해 지면 잔주름이 쉽게 생겨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적절한 보습제의 사용과 더불어 메디컬스킨케어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피부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메디컬케어로 이온자임과 같은 재생위주의 관리를 말할 수 있다. 이온자임은 비타민을 초음파로 피부층 깊숙이 투여시키는 재생관리로 재생이 활발해 지면 피부 톤이 맑아지고 결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를 칙칙하고 늙어 보이게 하는 것 중 과하게 생성돼 얼굴을 덮고 있는 각질층도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각질층을 스크럽 등으로 개인이 관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지나친 자극으로 인해 오히려 피부가 더 안 좋아 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강동구피부과인 로즈미즈네트워크의 황미원 원장은 "각질층의 제거에는 스펙트라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스케일링을 통해 선택적인 병변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레이저스케일링은 시술당일 병변각질이 모두 소각돼 깔끔한 피부 결을 볼 수 있고 피부 층의 콜라겐을 자극해 피부 결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또한 "검은색에 반응하는 특징을 갖고 있기에 전면적인 피부톤 개선에 효과를 보이며 블랙헤드의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각질의 관리를 제때 하지 않게 되면 피부트러블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게 되고 피부가 자칫 얼룩덜룩 해 보이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으므로 베이글녀를 꿈꾼다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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