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MBC FM 라디오 프로그램 일일깜짝 DJ로 진행
프리랜서 아나운서 강수정이 지난해 10월 KBS에서 프리 선언을 한 후 처음으로 타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수정 아나운서가 맡을 프로그램은 MBC FM4U(91.9㎒)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 일일 DJ코너. 그동안 프리 아나운서 선언을 하면서 KBS 2FM(89.1㎒) '강수정의 뮤직쇼'를 끝으로 마이크를 놓아야 했다.
이날 강수정은 건강 악화로 일정상 열흘간의 휴가를 낸 윤종신을 대신해 23일 하루동안 '윤종신의 2시의 데이트'를 깜짝진행하게 된 것.
한편 이번 MBC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를 통해 예고됐었다. 그녀는 24일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얼마전 파격적인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던 롯데홈쇼핑 방송CF 모델로 활동하는 등 방송, 라디오, CF에서 꾸준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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