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더프라임'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외국인 렌트촌으로 급부상!
'용산 더프라임'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 외국인 렌트촌으로 급부상!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2.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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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동아건설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에 '용산 더프라임'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착순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주상복합은 지상 최고 38층 4개동 규모다. 오피스빌딩 1개동과 아파트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559가구(전용 기준 38~244㎡)이며 114㎡ 88가구, 123~142㎡ 176가구, 239~244㎡ 7가구 등이 가장 인기가 높다.

용산 더프라임은 분양대금을 납부할 때는 계약금 5%정액제를 적용함으로 초기 납입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대출로 2013년 입주 전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분양 받을 수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과 샷시가 무료로 시공되고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드럼건조기, 붙박이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각종 마감재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마감재 선택제’를 채택하고 있어 실제 분양가는 더 저렴하다.

◆용산 주상복합아파트 '외국인 렌트촌'으로 변신

서울의 부동산 임대 시장에서 외국 수요층이 가장 두꺼운 곳은 용산구다. 현재 용산의 '시티파크'와 '파크타워', '삼각지 자이' 등 매매가격 10억~20억원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가 새로운 '외국인 렌트촌(村)'으로 급부상했다.

이곳에서 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150㎡(약 45평) 이상 대형 주택에 월세 500만원과 관리비는 별도로 내는 '초고가 월세' 계약을 맺고 산다. 주한 미군 고위직 군무원이나 외국계 기업들의 임원 등이 대부분이다. '파크타워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전체 888가구인 파크타워에 외국인 세입자가 300가구쯤 된다"며 "외국인들은 보통 회사나 군(軍)에서 임대료를 내주는 경우가 많아 월세가 몇 백만원씩 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바로 옆 시티파크 역시 전체 629가구 중에서 200여 가구는 외국인 세입자가 차지하고 있다.

용산에 거주하는 고소득층 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모여 살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전철역에서 가깝고, 피트니스센터쇼핑시설 등이 있어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외국인들이 이곳으로 옮겨오고 있다. 삼각지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집주인들도 전세 세입자보다는 수백만원씩 월세를 내는 외국인을 훨씬 선호한다"고 말했다.

◆월세는 '원화'로, 의무 거주기간 설정 필요해

전문가들은 외국인을 상대로 월세를 놓으려면 주거문화와 생활방식 등이 우리와 다른 만큼 별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외국인들은 방보다는 거실과 주방이 큰 것을 선호한다. 또 외국인 세입자가 갑자기 한국을 떠나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의무 거주기간'을 설정하거나 월세는 환율 변동에 대비해 '원화'로 받는 것이 좋다.

선착순 분양중인 ‘용산 더프라임’은 투자의 블루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으로 미리 전화로 예약 후 청약금 입금하고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02-797-1157]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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