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LG전자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와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를 휘센 에어컨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두 선수는 내년 다양한 광고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게 되며, 첫 광고는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발탁 이유에 대해 LG전자 측은 "두 선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췄다는 점, 젊고 활력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3관왕에 올랐으며,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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