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주)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차 4차종(S80 T6, XC60, V50, S40) 22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리콜 사유는 S80 T6의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XC60, V50, S40의 경우 충돌사고 시 상해 정도가 커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4일부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또는 스토퍼 장착 등 수리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실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주)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결함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볼보자동차코리아에 문의(1588-177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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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