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 윤준원 대표이사 선임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 윤준원 대표이사 선임
  • 서지은 기자
  • 승인 2010.12.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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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주)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윤준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선임했다.

23일 DMI에 따르면 윤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구 LG텔레콤 경영지원실장, 마케팅실장, 영업1부문장 등을 거쳐 LG유플러스 PM사업본부 마케팅추진실장을 맡아왔다.

DMI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모회사(LG유플러스)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모·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DMI는 LG인터넷(채널아이, 1997), 한컴네트(심마니검색, 1997), 구 LG데이콤의 천리안(1985) 사업부의 통합 법인으로, 2000년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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