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단독 주택지가 중고층 아파트 주거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방배동 818-14번지 일대 단독주택지 6만3289㎡(위치도)를 '방배 6구역 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초구 방배 6구역을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해 아파트 15개동 1012세대를 공급한다.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완료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 주거지역과 인접한 도로변에는 낮은 층수의 아파트가 배치되고 단지 중심부에는 중·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탑상형과 판상형등 다양한 형태 아파트를 혼합 배치해 개성있는 주택단지로 조성하고 이 구역 내에 공공보행통로 및 기존 공원과 연계해 어린이 공원과 사회복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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