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알짜 건강관리법”
“가을철 알짜 건강관리법”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10.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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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알짜 건강관리법”

쌀쌀해진 바람, 건조해지는 기온, 환절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여성 포털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여성 건강 건강정보나눔 코너에 네티즌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효과를 본 가을철 건강관리 노하우를 제시했다.

음식으로 싱숭생숭한 가을 기분 조절하기

가을이면 괜히 이유 없이 우울하고,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기도 한다. 이럴 때 평소 가까이 있은 음식으로 기분을 조절하면, 몸에 활력을 되 찾을 수 있다.

우울 할 때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마그네슘과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이 함유되어 있는 초콜릿을 섭취한다. 슬픈 감정이 들 때는 간식으로 푸딩이나 바나나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정이 산만할 때는 박하차나 박하사탕의 예리한 맛이 정신적 안정과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데 도움을 준다. 근심이 생겼을 때 구운 감자나 파스타를 먹으면 빵 속에 함유된 탄수화물이 혈당의 급속한 변화를 막아준다.(네티즌 블루씨)

세안 뒤 30회 깜빡여 주면 눈의 피로 싹

봄, 가을은 어느 계절보다 활동량이 늘어나 눈의 사용이 높아져 피로감이 높다.

일반적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염증성인 경우는 식히고 다른 경우에는 뜨겁게 해주면 좋으나 마냥 뜨겁게 하면 혈관 확장으로 기본 기능을 잃게 될 수도 있으므로 냉온을 되풀이해 줘야 한다.

아침에 세안할 때 물을 가득 담은 대야에 얼굴을 담그고 30회 정도 눈을 깜박이면 눈의 활동력이 좋아진다. 눈이 피로할 경우 뜨거운 수건으로 눈을 따뜻하게 해주면 기분이 풀리고 편해지며 눈의 긴장도 풀린다.(네티즌 눈건강씨)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 노화를 부르는 나쁜 습관

환절기에는 높은 일교차와 건조함으로 잔주름이 생기고 몸도 변화를 거듭하며, 노화현상이 찾아 오기 쉽다. 이 시기 노화를 더욱 앞당기는 나쁜 습관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커피와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며, 흡연과 음주를 너무 자주하고,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거나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면 피부나 몸에 노화가 빨리 오기 쉽다.

노화를 늦추고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비타민 C를 섭취해 영양균형을 찾고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줘야 하며,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하고,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탄력을 유지한다. (네티즌 박노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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