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연말은 초,중고생들의 긴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때이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직장인 이씨(41, 서울)는 마음이 조마조마 하다. 방학을 맞으면서 PC사용시간이 길어진 초등학생 자녀들이 이씨가 집에 없는 동안 PC를 사용하다 각종 사진, 진행중인 프로젝트 등 중요한 파일을 삭제라도 할까 봐 불안하기 때문이다.
외장하드나 웹 드라이브로 옮기기엔 파일들의 방대한 용량과 업로드 시간에 지쳤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집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 못하게 할 수 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고민은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형제가 많은 집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 편히 PC를 공유하는 방법은 없을까?
지란지교소프트의 폴더세이프는 PC안에 저장된 중요한 폴더들을 안전하게 잠그고 숨기는 기능이 있다. 폴더세이프를 PC에 설치한 후 숨기고 싶은 폴더를 선택하여 보안목록으로 설정 하거나 폴더세이프로 원하는 폴더를 드래그해 이동시키면 간단하게 폴더를 숨길 수 있다. 숨겨놓은 폴더는 개인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순식간에 나타난다.
폴더세이프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쉽게 폴더를 보안하거나 숨길 수 있어 가정은 물론 학교, 직장에서까지 안전하게 PC를 공유할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내 정보를 보안하는 것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PC나 파일 보안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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