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명당 타운하우스가 뜬다
풍수지리 명당 타운하우스가 뜬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2.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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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도시 1위 과천, 명당 중에 명당 ‘리브릿지 타운하우스’ 관심 집중

[데일리경제]서울의 전통 부촌은 주로 조선시대 벼슬을 했던 고관대작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경우가 많다. 산업화를 거치는 동안에도 이 지역 토박이들의 이주는 매우 드물었다. 경제적 투자가치를 떠나 이들 지역이 공통적으로 풍수지리적 명당에 속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좋은 땅에 자리 잡은 집안이 흥하고, 인재가 난다는 ‘풍수지리설’은 한국인들의 뿌리 깊은 전통의식 중 하나다. 수백 년째 이 땅에서 부와 가문(家門)을 이어온 이들의 경우 상당수가 강남보다는 평창동이나 성북동, 한남동, 가회동 등에 터를 잡고 있다.

강남 대형 아파트가 고공 행진을 하던 때는 상류층이 상당히 선호하는 거주지였다. 하지만 국민소득이 늘어나면서 고층 아파트에 대한 동경이 사라지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인근의 여러 타운하우스들이 생겨나는 것도 이런 트렌드를 쫓아가기 때문이라고 귀띔한다.

그 중에도 사회적 지도층들은 대대손손 부를 누릴 명당터를 찾아 자연 속의 주거명작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때마침 풍수 좋은 곳으로 부자들만 조용히 찾는다는 과천 명당자리에 소수의 명사를 위한 타운하우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소수의 명사만을 위해 조성된 타운하우스 ‘리브릿지’는 땅과 집,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가치를 함께 담은 프리미엄 고급빌라다. 품격 있는 거주지로서는 물론, 투자가치도 높게 평가되는 ‘리브릿지’는 모두 분양을 마치고 현재 4채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입주하신 분 중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신회사 사장님도 계신데 주변 환경과 입지 및 인테리어 보안은 기본, 사업에 좋은 영향을 받아야 하는 풍수까지 꼼꼼하게 따져서 계약 하셨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과천시에도 서울의 한남동, 평창동과 같은 부촌 명당 자리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과천은 풍수지리설에서 명당의 조건으로 꼽는 좌청룡(左靑龍) 우백호(右白虎)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니, 오른편에 있는 관악산(백호산)과 왼편에 자리한 청계산(청룡산)으로 이 조건을 충족시킨다.

관악산 자락은 워낙 그 기세가 유명 하고 서울 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을 둘러싼 푸른 산자락이 바로 청계산이다. 서울 양재동과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청계산은 관악산 자락이 과천 시내를 에둘러 남쪽으로 뻗어 내린 것이다.

큰 산의 너른 품 안에 앉아있는 문고소수(文庫消水)의 형세로서 총명한 수재가 출생하고, 문장이 특출하여 대대손손 부귀 하는 풍수지리적 특성을 갖는 입지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 ‘리브릿지’ 타운하우스는 이미 대기업의 CEO, 병원원장을 위시한 유명 사회 지도층이 입주하였고 아울러 전문직 종사자와 예술가들의 관심도 뜨겁다.

‘리브릿지’ 타운하우스는 현재 사전 예약 손님에 한해 방문을 받고 있으며, 입주 희망자는 직접 거래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문의: 02-502-0717)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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