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펍 치어스, 프로골프 구단 2기 창단식 개최
레스펍 치어스, 프로골프 구단 2기 창단식 개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12.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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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차세대 골프 유망주 후원

[데일리경제]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를 운영 중인 (주)치어스는 최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로 구성된 ‘치어스 골프구단’ 제 2기 창단식을 가졌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창단된 ‘치어스 골프구단’은 제 1기로 전학수 KPGA프로(현 시니어투어 프로)와 한상일 KPGA프로, 노재연 프로, 이선희 KLPGA프로, 한윤구, 강민석, 김민재 프로를 후원한 데 이어 지난 11월 25일 에덴블루CC에서 선발전을 갖고, 김대호, 이유소, 장재근, 강민석, 김민재, 신웅 프로 등 유망주들을 새롭게 영입했다.

‘치어스 골프구단’은 골프에 대한 재능과 가능성은 있지만, 경제여건 등의 이류로 꿈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골프 유망주들을 후원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창단됐다.

치어스는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전 종목 석권과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등 날로 높아가는 골프에 대한 관심을 스포츠마케팅으로 연결해 브랜드 홍보 효과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어스는 소속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용품과 의류 지급, 숙소 제공, 전담 코칭스태프 구성, 해외 원정훈련비 지원, 국내외 골프 투어 참가비 전액지급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평소 중국 연변 조선족 불우이웃 돕기와 분당지역 장애우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주)치어스(www.cheerskorea.com)의 정한 대표이사는 “유망주 골퍼들이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된 생활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생각”이라며 “이들이 장차 한국 골프를 빛내는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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