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로 기업 업무·의사소통 효율 높여
그룹웨어로 기업 업무·의사소통 효율 높여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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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2010년의 마지막 달이 지나가고 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각 회사마다 송년회가 열리는 때다. 이러한 시기에는 한 해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그룹 내의 의사소통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잦은 회의, 협업부족, 재작업, 업무지연, 업무실수 등의 직장인을 힘들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었다면 회사의 구조적인 문제 파악과 함께 사내 전산 시스템인 ‘그룹웨어’를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과 의사소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방법으로 그룹웨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조그만 규모의 회사라 해도 업무 체계가 제대로 확립 돼 있지 않으면 일처리의 지연과 의사소통 문제가 빈번해지기 때문이다.

WorkPlan Hub™라는 이름으로 새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발한 이진시스템(www.workplan.co.kr) 이재호 대표는 “그룹웨어는 기업 내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의 모든 자원을 최적으로 관리하자는 개념이다. 궁극적으로는 정보 공유와 빠르고 투명한 업무처리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룹웨어 WorkPlan Hub™의 문서자동화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ERP시스템에서나 가능했던 통계,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별도의 보고서를 작성할 필요도 없어진다.

또한 전자결재, 자체 메신저는 물론 업무관리, 프로젝트 관리, 문서 관리, 협업 등이 가능하다. 거기에 본사와 지사 간 업무관리, 다국어지원, 해외 지사 업무 관리, 업무 스토리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춰 업무 간 불 필요 절차를 없애 의사소통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WorkPlan Hub™는 기존 제품인 WorkPlan™ 과 마찬가지로 전문 인력이 없어도 쉽게 관리 할 수 있으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제작된 인터페이스가 강점이다. 저 사양 서버에서 무리 없이 돌아가는 가벼운 시스템 구성도 여전하다.

한편 이진시스템은 데모사이트를 운영하지 않는다. 가상의 데모 데이터만으로는 전체 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업무 연계과정을 다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데모 공개 대신 실제 업무에 사용 중인 데이터를 통한 시연으로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이재호 대표는 “그룹웨어만 도입하면 저절로 사내 문제가 개선되리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그룹웨어 도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말로 그룹웨어 도입의 성공 요소에 대해 강조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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