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남녀 구분 없이 많이 이들이 다이어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날씨가 춥고 눈·비까지 내리는 겨울철에는 야외로 나가 운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내년 여름을 대비해 미리 다이어트를 해 두지 않으면 또 한 번 후회하게 될 것이다. 항상 다가오는 여름에는 반드시 비키니를 입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여성이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위는 바로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이고, 남성들은 가슴 등 상체이다. 이 부위들은 집중적인 다이어트 운동으로 지방을 연소하지 않으면 개선하기가 어렵다.
그 중 다이어트가 가장 힘겹다고 느끼는 허벅지살 빼는 법을 알아보자.
◆덤벨 스쿼트
덤벨 스쿼트는 하체에 힘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운동법이다. 3대 운동 중 하나에 속하는 이 운동은 에너지 소모가 가장 많아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큰 효과가 있으며, 등 아래쪽을 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서 있을 때 무릎을 완전히 펴지 않고, 약간 구부린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대퇴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1. 덤벨을 양손에 잡는다.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등과 허리는 편 상태를 유지한다. 천천히 무릎을 굽혀 90도 각도의 앉은 자세를 취한다.
2. 하체의 힘으로 덤벨을 들어 올리면서 원위치로 돌아온다.
◆덤벨 런지
덤벨 런지는 앞쪽 근육인 대퇴근 강화뿐 아니라 엉덩이 근육인 둔근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힙업 효과가 뛰어나 꾸준히 한다면 비욘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탄력 있는 힙 라인을 가지게 된다. 특히 앉은 자세를 취했을 때 무릎의 위치에 유의해야 한다. 무릎이 너무 앞으로 쏠리지 않게, 항상 무릎의 위치가 발끝을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최상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덤벨을 양손에 잡고 중심을 잡는다. 시선은 전방을 향한다.
2. 등과 허리를 곧게 피고, 한 발을 내밀면서 자세를 낮춘다. 이때 무릎의 각도를 90도로 하고 반대편 무릎은 바닥에 닿을 정도로 한다. 하체의 힘으로 천천히 원위치로 돌아온 후 위의 과정을 반복해 준다.
이밖에 뱃살 빼는 운동, 다이어트 식품 등은 사이트(www.adiet.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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