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 "더욱 세심하게"
스키장에서의 피부관리 "더욱 세심하게"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12.17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스키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종 장비와 준비물로 가득한 가방 속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 자외선차단제와 보습마스크다.

스키어들은 스키장에서의 피부 관리를 놓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평소보다 4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지치고 늙는다. 이와 함께 찬 공기를 가르며 몇 시간을 즐기다보면 혈액순환이 저하돼 피부는 예민한 상태로 변화한다.

더엘클리닉 관계자는 "스키장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면 평소 앓던 피부질환은 더욱 심해지고 색소침착이 유발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 사용과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키 타기 30분 전에는 최소한 자외선차단지수 30 이상인 제품을 발라주고, 한두 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 한다. 피부가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와 이마는 모자로 감싸고 눈 밑부터는 특수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스키 타기를 마친 후에는 스팀타월을 이용해 자극 없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습팩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참고 자료로 본 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경제일간 - 데일리경제 www.kdpress.co.kr <저작권자 ⓒ데일리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