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해외여행 가벼운 배낭의 비밀, 알티플렉스 토릭
연말 해외여행 가벼운 배낭의 비밀, 알티플렉스 토릭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0.1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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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재질 렌즈로 수술 후 렌즈 처짐 현상 없어"

[데일리경제]나라 안팎으로 다사다난 했던 2010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G-20정상회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은 한 해였다. 힘들었던 한 해를 위로라도 하는 듯, 연말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여행, 부부여행, 커플여행 등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연말여행을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인기 있는 연말 여행지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 제주도와 일본, 홍콩, 베트남 같은 가까운 해외 여행지들이 꼽힌다.

특히 추운 겨울날에도 따뜻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동남아권 여행지는 연말여행으로도 인기가 많다. 연말에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따뜻한 햇살과 건조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동남아의 따뜻한 햇살과 건조한 날씨를 모든 여행객이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동남아의 뜨거운 태양과 건조함이 렌즈를 착용한 여행객에게 불청객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의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는 렌즈 착용자의 안구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눈을 뻑뻑하게 만든다. 게다가 뻑뻑해진 눈을 계속 방치할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건선안 유발은 물론 시력저하와 실명까지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그래서 렌즈착용자들은 동남아 여행 시 식염수와 일회용 렌즈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매번 식염수와 일회용 렌즈를 준비하는 게 번거롭기에, 최근에는 여행일정에 맞춰 시력교정술을 받고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력교정술전문안과 강남아이언스안과의 좌운봉 박사는 “안경과 렌즈의 불편함 없이 연말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예약환자가 많이 증가하였다. 예전에는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많이 찾았지만 안구건조증, 각막돌출증 같은 라식, 라섹의 부작용이 이슈화 되면서 요즘은 알티산이나 알티플렉스 토릭 같은 렌즈삽입술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실리콘 재질의 가벼운 렌즈를 삽입하는 알티플렉스 토릭은 수술 후에도 렌즈의 처짐이나 가라앉는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안구건조증이나 야간 눈부심, 백내장 같은 부작용 발생확률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2010년 8월 국내에 도입된 알티플렉스 토릭은 기존의 렌즈삽입술 알티산, ICL 보다 수술결과와 완성도가 높은 고도의 렌즈삽입술이다. 라식, 라섹에 부적합 판정 등 각막이 얇은 환자들도 폭 넓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좌운봉 박사는 "특히 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은 시력교정술경험이 풍부한 안과를 찾아 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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