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셀 쿠션 '전자제품' 재고적재공간 94%↓
에어셀 쿠션 '전자제품' 재고적재공간 94%↓
  • 권혁찬 기자
  • 승인 2010.12.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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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주)레코의 친환경 패키징 '에어셀 쿠션' 제품이 전자제품 포장에 애용되고 있다.

14일 레코에 따르면 에어셀 쿠션으로 전자제품 프로젝터를 포장할 때 기존 포장재인 PE-FOAM에 비해 재고적재공간을 94%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 업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PE-FOAM 재고적재공간은 제품 당 개별보관 시 최소 32CBM이 필요하지만, 에어셀 쿠션의 경우 200ea씩 1box로 포장해 보관 시 최소 0.2CBM만 필요하다. 이 수치로 계산하면 재고적재공간이 PE-FOAM 대비 6% 공간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다.

또한 폐기 시 부피 역시 PE-FOAM은 치수가 동일하지만 에어셀 쿠션은 부피가 최대 1:50으로 축소되기 때문에, 재활용 시 운반비 절감과 폐기 시 폐기부피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레코 관계자는 "에어셀 쿠션은 전자제품 프로젝터를 포함한 고급전자제품, 반도체 관련 제품의 패키징부터 고급와인까지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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