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www.jobkorea.co.kr)가 가수 타블로와 함께 불우이웃 돕기 자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블로가 잡코리아 TV광고 속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경매하는 것으로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한국복지재단에 기부돼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타블로의 가능성을 소장하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잡코리아 광고 속에 등장했던 대표 캐릭터 4개를 선정, 해당 캐릭터가 착용했던 의상과 액세서리를 경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잡코리아 광고 속 등장인물은 파티쉐와 기업 CEO, 건설업계 종사자, 기자 등 총 8명이며 각 캐릭터 모두 타블로가 해당 직업에 맞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이용해 소화해 냈다.

경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 까지 총 4주에 걸쳐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http://tabloauction.jobkorea.co.kr) 통해 진행되며, 매주 한 캐릭터를 선정해 그에 해당하는 의상을 경매, 최종 입찰자에게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1주와 2주차에 판매되는 의상은 CF 촬영을 위해 잡코리아 측에서 구매한 것을 경매에 사용하며, 3주차와 4주차에 판매되는 경매품은 타블로 개인 소장품 중, 광고에 사용된 의상과 액세서리가 사용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경매에 참여한 입찰자 중 추첨을 통해 타블로 친필 사인이 들어간 CD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타블로 티셔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tabloauction.job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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