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집중하는 것이 바로 탄력 있는 바디라인 만들기다. 단식을 통해 체중은 줄었는데, 겨드랑이살과 허벅지살 안쪽의 살이 처졌거나 탄력이 사라졌다면 절반의 성공으로 그치기 때문이다.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다이어트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재즈댄스, 요가와 같은 운동을 권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식이요법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바디빌더의 경우 빵빵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고 단백질음식을 주로 먹는다. 이렇듯 다이어트 하는데도 주 식단으로 섭취해야 하는 식이요법이 존재한다.
정상 식단을 무시하고 원푸드 다이어트를 고집하면 탄력 있는 바디를 만들 수 없다. 그 이유는 한 가지 음식만을 먹다보면 탈수현상을 일으키고, 영양 불균형으로 체근육이 손실되기 쉬운 이유에서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생긴 탈수현상은 피부의 탄력까지 저하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줄었던 체중이 원상 복구될 때 근육은 늘지 않고 체지방만 증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체지방은 종아리살, 허벅지살, 팔뚝살 등이 돼 부분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때까지 빠졌던 살들이 요요현상으로 인해 원점 그 이상으로 돌아가 버린다.
뱃살 빼는 법, 허벅지살 빼는 법에 가장 추천되는 것이 바로 물 마시기이다. 수분은 제6의 영양소로도 불릴 정도로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이 60~70%의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체지방 양이 많기 때문에 수분 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하루 1.5리터(8잔) 이상 수분을 섭취해주면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야채들을 사랑한다면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 비타민C는 노화와 산화를 방지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며,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C는 오렌지, 자몽, 귤, 토마토, 레몬 등 감귤류와 풋고추, 케일, 양배추, 피망, 시금치 등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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