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기 쉬운 겨울, 땀 흘리지 않고 다이어트 한다
살찌기 쉬운 겨울, 땀 흘리지 않고 다이어트 한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0.12.09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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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사회적으로 비만환자가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건강에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복부비만은 30~60대 남성의 3명중 1명이 않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또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복부에 살이 있다면 건강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안심할 수 없다.

복부비만은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있어서 고혈압과 당뇨, 지방간,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에 쉽게 노출돼 있다. 이러한 복부비만의 주요 원인으로는 잦은 회식과 음주, 기름진 음식, 야식, 복근부족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건강을 이유로 비만을 해결하고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은데, 잘못된 방법들이 만연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비만은 외형적인 콤플렉스 외에 신체의 다양한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더더욱 문제가 된다. 따라서 비만한 몸을 그냥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염려도 크기 때문에, 정상 체중을 넘어가면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방 다이어트다.

비만전문 클리닉 더블유한의원 문성철 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만클리닉을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예상외로 겨울철에도 방학을 맞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운동을 하지 않고도 신체대사량을 높여주고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신진대사를 조절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 겨울철 운동이 힘든 분들이 선호한다.”며, “개인별 건강상태와 체질, 비만의 원인 등을 살펴본 후 그에 맞는 다이어트 처방을 하면 1개월 이내에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복시, 고주파, 리포덤, 돌뜸, 지방분해침, 중저주파, 메조테라피, 림프마사지 등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평소 불만족 스러웠던 군살까지 제거할 수 있어 더욱 만족도가 높다.

문 원장은 "비만은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해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면서 "올 겨울 건강도 챙기고 날씬한 몸매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도움말=더블유한의원 문성철 원장]

[본 자료는 본 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으며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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